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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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 39층에 위치한 PIGNETO는 커다란 창 너머로 펼쳐지는 도쿄의 전망과 함께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넘치는 다이닝에는 살루메리아와 토스카나식 그릴, 피자 화덕을 갖춘 오픈 키친이 자리해 피어오르는 향과 조리 소리가 기분 좋은 활기를 더한다.
식사의 시작으로는 제철 과일과 토마토를 곁들인 신선한 부라타나 따뜻한 빵에 질 좋은 올리브오일을 더한 플레이트가 테이블을 채운다. 이어지는 파스타와 메인 요리 역시 선택의 폭이 넓다. 고기의 진한 감칠맛이 면에 잘 배어든 볼로네제 탈리아텔레나 향긋하게 구워낸 그릴 요리 등 든든한 접시들이 준비되어 있다.
화덕에서 구워내는 피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담백한 마르게리타는 물론 트러플 향이 감도는 부라타 피자, 치즈의 풍미가 겹겹이 쌓인 콰트로 포르마지 등 도우의 고소함과 토핑의 조화가 돋보인다. 일행과 함께 나누어 먹기에도 알맞아, 와인이나 칵테일을 곁들이며 캐주얼한 모임부터 격식 있는 식사까지 두루 어울린다.
코스의 마무리에는 실제 디저트 트레이를 확인하며 원하는 메뉴를 고르는 재미가 있다. 커스터드와 과일이 어우러진 산뜻한 블루베리 타르트나 피스타치오 같은 젤라토가 식사 후의 여운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날씨가 온화한 계절에는 루프탑 테라스에서 바람을 맞으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 낮의 푸른 하늘부터 노을, 반짝이는 야경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 좋다.







